영화 gonul yarasi (비통, heartbreak), kr & en

PUBLIC_FLAG_#{@journal.pf_int} RSS feed of 百舌鳥(mozu)'s latest journal entries Aug 25th 2010 23:30 타키 영화 Turkish movie

gönül yarasi (비통)
감덕 Yavuz Turgul
출연 Şener Şen, Meltem Cumbul
터키 2005
영화는 터키의 어딘가에 있는 시골의 초등학교 교실의 장면부터 시작된다. 정년으로 퇴직하는 초로기의 교사 나짐이 마지막 수업에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한다. 그 이야기는 몹시 과격하다. 아이들에게 공부를 계속하라고 해서, 만약 부모님이 공부보다 가사나 농사를 강제하면 그들에게 반항하라고 말한다. 특히 여자 아이들에게는 만약 부모님이 돈 때문에 결혼을 강제할 때에는 가출해서 공부를 계속하라고 한다. 아이들의 장래를 걱정하는 이상주의적인 교사의 성격을 잘 나타내는 장면이다. 다음 날 출발하는 나짐을 촌 사람들이 모두 모여서 배웅한다. 그가 촌 사람들에게 존경되고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을 나타내는 장면이다.

이스탄불에 10여년만에 돌아온 나짐은 연금을 지급되기 시작할 때까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친구인 택시 운전기사로부터 차를 빌어서 밤만 택시를 운전하기 시작했다. 어느 밤 손님으로서 승차시킨 나이트클럽 여자가수 드냐와 서로 알게 되었다. 다음 날, 이혼했던 전 남편이 그녀를 억지로 데려 가려고 나이트클럽에 밀어닥쳐 소동을 일으켰다. 나짐은 그 때 부상을 입은 드냐와 그 딸아이를 자기 집에 묵게 했다. 영화는 나짐과 드냐의 교류, 드냐와 그녀를 집요하게 뒤따르는 전 남편의 관계, 나짐과 그 자신의 아이들(아들과 딸)의 갈등을 그려 간다.

나짐은 인간의 자립이나 존엄을 위해서는 가족마저 버리기를 주장하는 과격한 휴머니스트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와 그의 아이들 사이에도 갈등이 있다. 아들은 아버지가 자기 딸과 또래인 여자를 자기 집에 묵게 하는 것이나 택시 운전기사를 하는 것을 세상에 대한 체면이 나쁘다고 한다. 딸은 아버지는 학교 학생들을 잘 보살펴 주었지만 그녀가 병이 났을 때엔 내버려뒀다 등등. 교사로서의 일에 너무 몰두해서 자기 가족을 뒤돌아 보지 않았던 나짐에 대한 정이 떨어진 아내는 그와 이혼했다는 사실도 드러난다.

터키의 전통적인 가족관계는 한국의 유교적 가족 관계와 닮은 점이 많는 것같다. 가족의 명예가 중요하고 가부장의 권위가 강하고 여성들에게 대해서는 제법 억압적이다. 그것은 드냐의 폭력적인 전 남편의 모습으로 잘 그려져 있다. 그는 자기 아버지와 같은 나이인 나짐에 대해서는 순종한 태도를 보이지만, 드냐에 대해서는 집 안에 가두고 반항하면 폭력을 휘둘렀다. 이것이 그들의 이혼의 원인이었다.

영화는 그러나 단순히 나짐의 휴머니즘을 예찬하지는 않다. 그 자신의 가족들과의 갈등을 통해서, 사람이 자유나 자립을 추구하기의 어려움, 즉 그것이 까딱하면 가족관계자체를 부정하는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냉정하게 그리고 있다. 이 어려움은 나짐 자신이 딸에게 고백한 말에도 잘 나타난다. 가족이 자기를 떠나, 외로운 자기에 남은 것은 학생들이 보내줬던 몇몇 편지와 사진 밖에 없다고 고백해서, 그러나 "가장 비극적인 것은, 내 딸이야, 만약 내가 다시 한번 태어날 적이 있다면 나는 똑같은 길을 걸어갈 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고 한다.

영화의 결말은 너무 극적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조금 마음에 들지 않지만 나짐역을 맡은 Şener Şen의 연기가 좋고, 또 타키영화의 즐거움인 음악도 좋고, 드냐 역을 맡은 Meltem Cumbul도 매력적이다. 폭력적이지만 어딘가 인간의 약함을 가지고 있어서 미워하기 어려운 드냐의 남편 등등 등장인물들도 좋았다.


이 Youtube는 드냐의 생일을 축하해서 클럽에 간 나짐과 드냐를 그린 인상적인 장면이다. 나짐이 드냐에게 가수가 노래하는 쿠르드어 가사를 번역해주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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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무화과
산의 아름다움

당신은 무화과나무
비탄을 밴다

gonul yarasi
directed by Yavuz Turgul
Sener Sen, Meltem Cumbul
Turkey 2005

The movie starts with the scene of a class room in an elementary school in a village somewhere in the countryside of Turkey. Nazim , who sees his retirement comes the next day, talks to his pupils in his last class. His teaching is rather radical. He tells the children to continue their study and says that if their parents force them to abandon their study because of the housework or a job, they should resist against their parents. He says to the girls that if their parents make them to marry someone because of money, they should run away from home and continue their own education. It is the scene that shows well the character of an idealistic teacher who cares the future of his children. Next day Nazim lefts the village and a lot of people in the village see him off. The scene shows that he is the teacher who is trusted and loved also by the village people.

Coming back to Istanbul after more than 10 years' absence, Nazim started his new life as a part-time taxi driver in the night borrowing a car from a friend of his, a professional taxi driver. It took a while before he could live on his pension. One night, he gave a ride to a female singer, Dunya who worked in a night club. The next day, her ex-husband came to the night club and tried to take her back forcibly and made a big disturbance there. She got injured then. She lost her job because of the trouble and Nazim took her and her daughter to his own home, for they didn't have anyone to rely on. The movie describes the relationship between Nazim and Dunya, the one between Dunya and her ex-husband and the conflict between Nazim and his own children(his son and daughter).

Nazim is a radical humanist who insists that we should abandon even our own family in order to pursuit our independence and dignity. Such radicalism also brought conflicts between him and his children. His son complained that Nazim invited a woman as young as his own daughter to his home and lived together. He also complained that Nazim became a taxi driver. It was not a very honorable job for him. His daughter blamed that her father took much care of his students but was indifferent when she was sick, etc. We get to know that Nazim's wife also despaired of his indifference to his family and was divorced from him.

The Turkish traditional family relationship seems to have much common with the Confucian family relationship in Korea. The honor of a family is regarded as very important and paternal rights are strong. The system is very oppressive for women. Dunya's ex-husband is a typical product of such a system. He is rather obedient to Nazim who is as old as his own father but against Dunya he shut her up in the house and if she resisted him, he used violence on her and that was the reason of their divorce.

The movie, however, doesn't simply praise the humanism of Nazim. Through the conflicts in Nazim's family, it shows coolly the difficulty of our pursuing freedom and independence. It sometimes brings results that denies our family relationship itself. The difficulty is clear in Nazim's confession to his daughter. His family left him and it was only some letters and pictures sent by his old students that remained at him. He confessed "the most tragic of all, my daughter, is that I know I would walk the same way even if I were born again." It is the movie that makes you think of many things.


The ending of the movie is made a little bit too dramatic so I don't like it very much. The leading actor Şener Şen (Nazim), however, is very good. I also enjoyed the music as I always do in Turkey movies. Meltem Cumbul who played as Dunya is attractive and even her violent ex-husband shows also the weakness of males well and I can't hate him. Other by-players aren't bad either.

The Youtube video shows the impressive scene where, on Dunya's birthday, she and Nazim spend some time in a nightclub. He translates Kurdish lyrics for her.
"The fig of the mountains,
the beauty of the mountains

You're the fig trees,
the carrier of sorrow..."
Aug 26th 2010 00:09 百舌鳥(mozu)

書きたかったこ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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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önül yarasi (悲嘆)
監督 Yavuz Turgul
出演 Şener Şen, Meltem Cumbul
トルコ 2005
映画はトルコのどこかの田舎の小学校の場面から始まる。定年で引退する初老の教師ナジムが最後の授業で子供たちに話しかける。その話はなかなか過激で、子供たちに勉強を続けるように言い、もし親が勉強よりも家事や仕事を強制するようなら反抗しろと説く。特に女の子には、もし親が金のために結婚させようとするなら家出してでも自分の教育を続けるべきだと説く。子供たちの将来を気遣う、理想主義的な教師の性格をよく表す場面である。次の日出発するナジムを村人は総出で見送る。村人にも尊敬され慕われている教師であったことを示す場面である。

イスタンブールに10数年ぶりに帰ったナジムは、年金が支給され始めるまで、生活費を稼ぐために、古い友人のタクシー運転手から車を借りて、夜だけ運転する生活を始める。ある夜、客として乗せたナイトクラブの女性歌手ドゥーニャと知り合う。次の日、離婚した元の夫が彼女を無理やり連れ戻そうとしてナイトクラブに押しかけ、一騒動を起こし、そのときに負傷した彼女と彼女の娘をナジムは自分の家に泊めてやることになる。映画はナジムとドゥーニャとその娘との交流、ドゥーニャと彼女をしつこくつけまわす元の夫との関係、ナジムと彼自身の子供たち(息子と娘)との葛藤を描いていく。

ナジムは人間の自立や尊厳のためには家族でも捨てることを主張するような過激なヒューマニストであるが、そのことによって彼自身にも自分の息子や娘との葛藤をもたらしている。息子は父親が自分の娘と同じ年頃の女を自分の家に住まわせることや、タクシー運転手をやることは世間体が悪いなどと文句を言う。娘は学校の生徒の面倒は見るが自分自身の娘が病気になったときはほったらかしだったなどなど。教師という職業にのめりこんで、家庭をあまり顧みないナジムに愛想をつかして妻とは離婚してしまっていることなども明らかになる。

トルコの伝統的な家族関係は儒教的な韓国の家族関係と似たようなところが多いようだ。家族の名誉が大事で、家父長の権威が強く、女性に対してはかなり抑圧的である。それはドゥーニャの暴力的な元夫の姿によく現れている。彼は自分の父親のような年齢のナジムには従順なところを見せるが、反面妻のドゥーニャに対しては家に閉じ込めておきたがり反抗すれば暴力を振るうこと、などなどで、これが離婚の原因となったのである。

映画は、しかし単純にナジムのヒューマニズムを礼賛しているわけではなく、彼自身の家族との葛藤を通して、人が自由や自立を求めることのむずかしさ、それは家族関係自体を否定するような結果をもたらすこともある点を冷静に描いている。この困難はナジム自身が娘に対して告白する言葉にもよく現れている。家族も自分を去り、孤独な自分の元に残ったものは生徒たちが送ってくれた何通かの手紙と写真だけだと告白しつつも、「もっとも悲劇的なのは、私の娘よ、もし私がもう一度生まれてくるとしたら、その同じ道をまた歩むことがわかっていることなんだ」と述べる。いろんなことを考えさせてくれる映画だ。

映画の結末はあまりにもドラマチックに作られていてちょっと気に入らないけれど、主演のŞener Şenの演技はいいし、また、いつものことながらトルコ映画の楽しみである音楽も良い。ドゥーニャを演じたMeltem Cumbulも魅力的だし、暴力的だけどどこか弱さももっていて憎めないその元夫等の他の登場人物たちも良い。


Youtubeはドゥーニャの誕生日にナイトクラブで過ごすナジムとドゥーニャの二人を描いた印象的な場面。クルド語の歌詞をナジムかドゥーニャに訳してやるところだ。
"山の無花果,
山の美しさ

君は無花果の樹
悲しみを実らせる"
Aug 26th 2010 00:17

  • 감덕 Yavuz Turgul
  • 감독 Yavuz Turgul

 

  • 아이들에게 공부를 계속하라고 해서, 만약 부모님이 공부보다 가사나 농사를 강제하면 그들에게 반항하라고 말한다.
  • 아이들에게 공부를 계속하라고 하고, 만약 부모님이 공부보다 가사나 농사를 강요하면 그들에게 반항하라고 말한다.

 

  • 특히 여자 아이들에게는 만약 부모님이 돈 때문에 결혼을 강제할 때에는 가출해서 공부를 계속하라고 한다.
  • 특히 여자 아이들에게는 만약 부모님이 돈 때문에 결혼을 강요할 때에는 가출해서 공부를 계속하라고 한다.

 

  • 그가 촌 사람들에게 존경되고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을 나타내는 장면이다.
  • 그가 촌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을 나타내는 장면이다.

 

  • 이스탄불에 10여년만에 돌아온 나짐은 연금을 지급되기 시작할 때까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친구인 택시 운전기사로부터 차를 빌어서 밤만 택시를 운전하기 시작했다.
  • 이스탄불에 10여년만에 돌아온 나짐은 연금이 지급되기 시작할 때까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친구인 택시 운전기사로부터 차를 빌어서 밤에만 택시를 운전하기 시작했다.

 

  • 어느 밤 손님으로서 승차시킨 나이트클럽 여자가수 드냐와 서로 알게 되었다.
  • 어느날 밤 손님으로 승차한 나이트클럽 여자가수 드냐와 서로 알게 되었다.

 

  • 다음 날, 이혼했던 전 남편이 그녀를 억지로 데려 가려고 나이트클럽에 밀어닥쳐 소동을 일으켰다.
  • 다음 날, 이혼했던 전 남편이 그녀를 억지로 데려가려고 나이트클럽에 들이닥쳐 소동을 일으켰다.

 

  • 영화는 나짐과 드냐의 교류, 드냐와 그녀를 집요하게 뒤따르는 전 남편의 관계, 나짐과 그 자신의 아이들(아들과 딸)의 갈등을 그려 간다.
  • 영화는 나짐과 드냐의 교류, 드냐와 그녀를 집요하게 뒤쫓는 전 남편의 관계, 나짐과 그 자신의 아이들(아들과 딸)의 갈등을 그려 간다.

 

  • 아들은 아버지가 자기 딸과 또래인 여자를 자기 집에 묵게 하는 것이나 택시 운전기사를 하는 것을 세상에 대한 체면이 나쁘다고 한다.
  • 아들은 아버지가 자기 딸과 또래인 여자를 자기 집에 묵게 하는 것이나 택시 운전기사를 하는 것이 세상사람들에게 체면을 구기는 것이라고 한다.

 

  • 딸은 아버지는 학교 학생들을 잘 보살펴 주었지만 그녀가 병이 났을 때엔 내버려뒀다 등등.
  • 딸은 아버지는 학교 학생들을 잘 보살펴 주었지만 그녀가 병이 났을 때엔 내버려뒀다는 등등.

 

  • 교사로서의 일에 너무 몰두해서 자기 가족을 뒤돌아 보지 않았던 나짐에 대한 정이 떨어진 아내는 그와 이혼했다는 사실도 드러난다.
  • 교사로서의 일에 너무 몰두해서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않았던 나짐에 대한 정이 떨어진 아내는 그와 이혼했다는 사실도 드러난다.

 

  • 터키의 전통적인 가족관계는 한국의 유교적 가족 관계와 닮은 점이 많는 것같다.
  • 터키의 전통적인 가족관계는 한국의 유교적 가족 관계와 닮은 점이 많은 것같다.

 

  • 가족의 명예가 중요하고 가부장의 권위가 강하고 여성들에게 대해서는 제법 억압적이다.
  • 가족의 명예가 중요하고 가부장의 권위가 강하고 여성들에게 대해서는 상당히 억압적이다.

 

  • 영화는 그러나 단순히 나짐의 휴머니즘을 예찬하지는 않다.
  • 영화는 그러나 단순히 나짐의 휴머니즘을 예찬하지는 않는다.

 

  • 그 자신의 가족들과의 갈등을 통해서, 사람이 자유나 자립을 추구하기의 어려움, 즉 그것이 까딱하면 가족관계자체를 부정하는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냉정하게 그리고 있다.
  • 그 자신의 가족들과의 갈등을 통해서, 사람이 자유나 자립을 추구하기의 어려움, 즉 그것이 까딱하면 가족관계 자체를 부정하는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냉정하게 그리고 있다.

 

  • 가족이 자기를 떠나, 외로운 자기에 남은 것은 학생들이 보내줬던 몇몇 편지와 사진 밖에 없다고 고백해서, 그러나 "가장 비극적인 것은, 내 딸이야, 만약 내가 다시 한번 태어날 적이 있다면 나는 똑같은 길을 걸어갈 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고 한다.
  • 가족이 자기를 떠나, 외로운 자기에게 남은 것은 학생들이 보내줬던 몇몇 편지와 사진 밖에 없다고 고백하면서, 그러나 "가장 비극적인 것은, 내 딸아, 만약 내가 다시 한번 태어난다면 나는 똑같은 길을 걸어갈 것이다"라고 한다.

 

  • 영화의 결말은 너무 극적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조금 마음에 들지 않지만 나짐역을 맡은 Şener Şen의 연기가 좋고, 또 타키영화의 즐거움인 음악도 좋고, 드냐 역을 맡은 Meltem Cumbul도 매력적이다.
  • 영화의 결말은 너무 극적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조금 마음에 들지 않지만 나짐역을 맡은 Şener Şen의 연기가 좋고, 또 터키영화의 즐거움인 음악도 좋고, 드냐 역을 맡은 Meltem Cumbul도 매력적이다.

 

  • 폭력적이지만 어딘가 인간의 약함을 가지고 있어서 미워하기 어려운 드냐의 남편 등등 등장인물들도 좋았다.
  • 폭력적이지만 어딘가 인간의 나약함을 가지고 있어서 미워하기 어려운 드냐의 남편 등등 등장인물들도 좋았다.

 

  • 이 Youtube는 드냐의 생일을 축하해서 클럽에 간 나짐과 드냐를 그린 인상적인 장면이다.
  • 이 Youtube는 드냐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클럽에 간 나짐과 드냐를 그린 인상적인 장면이다.

 

  • 비탄을 밴다
  • 비탄을 밴다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Aug 26th 2010 01:06 百舌鳥(mozu)

Happyman씨 감사합니다!
많이 공부가 되었습니다.

"비탄을 밴다"는 여자가 아기를 임신하기 처럼 "큰 슬퍼함을 가진다"고 하고 싶었어요^^
Aug 26th 2010 03:21

<추신>"비탄을 밴다"는 여자가 아기를 임신하기 처럼 "큰 슬퍼함을 가진다"고 하고 싶었어요^^ 하시니 굳이 말을 만든다면 "큰 슬픔(또는 비통함)을 잉태한다" 정도로 표현이 가능하겠습니다. (비탄이라는 말은 사전에는 있는 말이나 현재의 실생활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 말입니다)
Aug 26th 2010 12:26 百舌鳥(mozu)

다시 한번, 감사해요, happyman님^^
'잉태하다'란 말은 알고 있었지만, 조금 의학용어 같은 느낌이 들어, 이런 시적표현을 번역할 때 고유어로 좀 더 적당한 말이 없을까 했어요^^
일본에서는 한자어로서 "비탄"도 "비통"도 현재 쓰여 있는 말이지만, 한국과는 한자어 사용법에 차이가 있는 것이 어렵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Aug 28th 2010 05:55 minnnim

  • 감덕 Yavuz Turgul
  • Yavuz Turgul

 

  • 영화는 터키의 어딘가에 있는 시골의 초등학교 교실의 장면부터 시작된다.
  • 영화는 터키 어딘가에 있는 시골 초등학교 교실 장면부터 시작된다.

 

  • 정년으로 퇴직하는 초로기의 교사 나짐이 마지막 수업에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한다.
  • 정년퇴직하는 초로기의 교사 나짐이 마지막 수업에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한다.

 

  • 아이들에게 공부를 계속하라고 해서, 만약 부모님이 공부보다 가사나 농사를 강제하면 그들에게 반항하라고 말한다.
  • 아이들에게 공부를 계속하라고 하면서, 만약 부모님이 공부보다 가사나 농사를 강제하면 그들에게 반항하라고 말한다.

 

  • 특히 여자 아이들에게는 만약 부모님이 돈 때문에 결혼을 강제할 때에는 가출해서 공부를 계속하라고 한다.
  • 특히 여자 아이들에게는 만약 부모님이 돈 때문에 결혼을 강제하면 가출해서 공부를 계속하라고 한다.

 

  • 다음 날 출발하는 나짐을 촌 사람들이 모두 모여서 배웅한다.
  • 다음날, 출발하는 나짐을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여서 배웅한다.

 

  • 그가 촌 사람들에게 존경되고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을 나타내는 장면이다.
  • 그가 마을 사람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을 나타내는 장면이다.

 

  • 이스탄불에 10여년만에 돌아온 나짐은 연금을 지급되기 시작할 때까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친구인 택시 운전기사로부터 차를 빌어서 밤만 택시를 운전하기 시작했다.
  • 이스탄불에 10여 년 만에 돌아온 나짐은 연금 지급되기 시작할 때까지 생활비를 벌기 위해 택시 운전사인 친구로부터 차를 빌서 밤만 택시 운전 하기 시작다. ('빌리다'를 쓰는 것이 맞습니다. '빌다'는 '잘못을 빌다.' 같은 뜻에서 쓰입니다.)

 

  • 어느 밤 손님으로서 승차시킨 나이트클럽 여자가수 드냐와 서로 알게 되었다.
  • 어느 밤 승차한 나이트클럽 여자가수 드냐와 서로 알게 된다.

 

  • 다음 날, 이혼했던 전 남편이 그녀를 억지로 데려 가려고 나이트클럽에 밀어닥쳐 소동을 일으켰다.
  • 다음날, 이혼했던 전남편드냐를 억지로 데려 가려고 나이트클럽에 들이닥쳐 소동을 일으다.

 

  • 나짐은 그 때 부상을 입은 드냐와 그 딸아이를 자기 집에 묵게 했다.
  • 나짐은 그때 부상을 입은 드냐와 그 딸아이를 자기 집에 묵게 다.

 

  • 영화는 나짐과 드냐의 교류, 드냐와 그녀를 집요하게 뒤따르는 전 남편의 관계, 나짐과 그 자신의 아이들(아들과 딸)의 갈등을 그려 간다.
  • 영화는 나짐과 드냐의 교류, 드냐와 그녀를 집요하게 뒤따르는 전 남편의 관계, 나짐과 그 자신의 아이들(아들과 딸)의 갈등을 그려 간다.

 

  • 나짐은 인간의 자립이나 존엄을 위해서는 가족마저 버리기를 주장하는 과격한 휴머니스트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와 그의 아이들 사이에도 갈등이 있다.
  • 나짐은 인간의 자립이나 존엄을 위해서는 가족마저 버리기를 주장하는 과격한 휴머니스트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와 그의 아이들 사이에도 갈등이 있다.

 

  • 아들은 아버지가 자기 딸과 또래인 여자를 자기 집에 묵게 하는 것이나 택시 운전기사를 하는 것을 세상에 대한 체면이 나쁘다고 한다.
  • 아들은 아버지가 자기 딸과 또래인 여자를 자기 집에 묵게 하는 것이나 택시 운전기사를 하는 것이 체면 구기는 일이라고 한다.

 

  • 딸은 아버지는 학교 학생들을 잘 보살펴 주었지만 그녀가 병이 났을 때엔 내버려뒀다 등등.
  • 딸은 아버지 학교 학생들 잘 보살펴 주었지만 자신이 병이 났을 때엔 내버려둔 것 등등을 말하며, 오히려 가족은 홀대했다고 주장한다.

 

  • 교사로서의 일에 너무 몰두해서 자기 가족을 뒤돌아 보지 않았던 나짐에 대한 정이 떨어진 아내는 그와 이혼했다는 사실도 드러난다.
  • 아내가 나짐이 교사로서의 일에 너무 몰두해서 자기 가족을 뒤돌아 보지 않았던 점에 정이 떨어져 그와 이혼한 것이라는 사실도 드러난다.

 

  • 터키의 전통적인 가족관계는 한국의 유교적 가족 관계와 닮은 점이 많는 것같다.
  • 터키의 전통적인 가족관계는 한국의 유교적 가족 관계와 닮은 점이 많 것 같다.

 

  • 가족의 명예가 중요하고 가부장의 권위가 강하고 여성들에게 대해서는 제법 억압적이다.
  • 가족의 명예가 중요하고 가부장의 권위가 강하며, 여성들에게 대해서상당히 억압적이다. ('제법'은 긍정적인 말과 쓰입니다.)

 

  • 그것은 드냐의 폭력적인 전 남편의 모습으로 잘 그려져 있다.
  • 그것은 드냐의 폭력적인 전남편의 모습으로 잘 그려져 있다.

 

  • 그는 자기 아버지와 같은 나이인 나짐에 대해서는 순종한 태도를 보이지만, 드냐에 대해서는 집 안에 가두고 반항하면 폭력을 휘둘렀다.
  • 그는, 자기 아버지와 같은 나이인 나짐에게는 순종하는 태도를 보이지만, 드냐에게는 집 안에 가두고 반항하면 폭력을 휘두른다.

 

  • 이것이 그들의 이혼의 원인이었다.
  • 이것이 그들의 이혼 원인이었다.

 

  • 영화는 그러나 단순히 나짐의 휴머니즘을 예찬하지는 않다.
  • 영화는 그러나 단순히 나짐의 휴머니즘을 예찬하지는 않다.

 

  • 그 자신의 가족들과의 갈등을 통해서, 사람이 자유나 자립을 추구하기의 어려움, 즉 그것이 까딱하면 가족관계자체를 부정하는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냉정하게 그리고 있다.
  • 그 자신의 가족들과의 갈등을 통해서, 사람이 자유나 자립을 추구하는 것의 어려움, 즉 그것이 까딱하면 가족관계 자체를 부정하는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냉정하게 그리고 있다.

 

  • 이 어려움은 나짐 자신이 딸에게 고백한 말에도 잘 나타난다.
  • 이 어려움은 나짐 자신이 딸에게 고백한 말에도 잘 나타난다.

 

  • 가족이 자기를 떠나, 외로운 자기에 남은 것은 학생들이 보내줬던 몇몇 편지와 사진 밖에 없다고 고백해서, 그러나 "가장 비극적인 것은, 내 딸이야, 만약 내가 다시 한번 태어날 적이 있다면 나는 똑같은 길을 걸어갈 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고 한다.
  • 가족이 자기를 떠나, 외로운 자기에 남은 것은 학생들이 보내줬던 몇몇 편지와 사진 밖에 없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내 딸아, 가장 비극적인 것은, 만약 내가 다시 한 번 태어날 있다고 해도 나는 똑같은 길을 걸어갈 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말한다.

 

  • 영화의 결말은 너무 극적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조금 마음에 들지 않지만 나짐역을 맡은 Şener Şen의 연기가 좋고, 또 타키영화의 즐거움인 음악도 좋고, 드냐 역을 맡은 Meltem Cumbul도 매력적이다.
  • 영화의 결말은 너무 극적이어서 조금 마음에 들지 않지만 나짐역을 맡은 Şener Şen의 연기가 좋고, 또 키영화를 보는 즐거움인 음악도 좋으며, 드냐 역을 맡은 Meltem Cumbul도 매력적이다.

 

  • 폭력적이지만 어딘가 인간의 약함을 가지고 있어서 미워하기 어려운 드냐의 남편 등등 등장인물들도 좋았다.
  • 폭력적이지만 어딘가 인간의 약함을 가지고 있어서 미워하기 어려운 드냐의 남편 등등 등장인물들도 좋았다.

 

  • 이 Youtube는 드냐의 생일을 축하해서 클럽에 간 나짐과 드냐를 그린 인상적인 장면이다.
  • 이 Youtube는 드냐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클럽에 간 나짐과 드냐를 그린 인상적인 장면이다.

 

  • 나짐이 드냐에게 가수가 노래하는 쿠르드어 가사를 번역해주는 장면이다.
  • 나짐이 드냐에게 가수가 노래하는 쿠르드어 가사를 번역해주는 장면이다.

 

  • 비탄을 밴다
  • 비탄하게 만든다. (제 생각에는 '잉태한다.'는 말도 어색합니다. '비탄'으로는 그런 뜻의 자연스러운 문장을 만들기 어려울 것 같네요. '슬픔을 품는다.'는 어떠신지...?)

 
1. 한국말은 '-의'의 사용이 너무 많으면 문장이 매끄럽지 못합니다.
2. 줄거리는 보통 현재형으로 씁니다.
3. '그녀'라는 말은 되도록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원래 '그', '그 여자'등과 같이만 쓰다 근래에 와서 '그녀'라는 말의 사용이 흔해졌는데, 사실 'she'를 번역한 것이기 때문에 한국말과 어울렸을 때 썩 자연스럽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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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여전히 열심히시네요~!! 짝짝짝짝!!!!!!
Aug 28th 2010 20:17 百舌鳥(mozu)

minnnim씨 안녕하세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의"의 용법에 대해서는 일본어 "の"와 의미가 유사한 조사지만 사용 빈도가 훨씬 낮다고가르쳐 준 친구도 있었지만 뜻밖에 써 버리는 경우가 있어요. 언제 쓸까 언제 쓰지 않을까 선택하기 어려운 한국말의 하나일 거예요^^ "그녀"에 관해서도 공부가 되었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Sep 05th 2010 18:10 minnnim

에고고... 다시 보니 저도 끝에 오타가...^^;; 열심히시네요>>열심이시네요.
Sep 05th 2010 22:16 百舌鳥(mozu)

^^
"열심"이란 단어의 사용법, 공부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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