バレーボール韓日戦を観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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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5, 2012 22:26
テレビチャンネルを変えていると、男子バレー植田監督スクリーンに映った。
そういえば、ロンドンオリンピック最終予選だったな。
相手チームどこだろうと思い、もう少し観てみると、なんと韓国ではないか。
抜きつ抜かれつの接戦が続き、最終セットまでが離せない熾烈戦いを繰り広げた。
エース福沢選手ゴッツ石島選手、見慣れた顔ぶれ日本チームとは対照に、
韓国チームはというと、名前もちろんことすら見たことない選手ばかりだ。
勝利に入れた日本チーム拍手を送りながらも、やはり悔しい気持ちを抑えられない
年間日本で暮らし、永住決心してからも、韓国との繋がりが弱まることない
家族との繋がりとは少し違うし、やはり母国それまでに大きい存在なのか。
日本で生まれ育った息子に、お前はどのチーム応援するのかと聞いてみた。
韓国即答する息子に、その理由を聞くと、「ボク韓国だから」だという。
そうか、それだけで十分なんだ。

2012/9/7 添削反映
텔레비전의 채널을 틀다보니 남자배구의 우에다감독이 화면에 비쳤다.
그러고보니 런던 올림픽 최종예선중이었지.
상대팀은 어딘가하고 좀 더 보다보니, 이런 한국이쟎아.
앞서거니뒷서거니 계속되는 접전에 최종셋트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치열한 싸움이 펼쳐졌다.
에이스 후쿠자와선수나 고츠 이시지마선수등 눈에 익은 얼굴들의 일본팀과는 대조적으로,
한국의 팀은 이름은 물론이거니와 얼굴조차 본 적이 없는 선수들 투성이였다.
승리를 손에 쥔 일본팀에 박수를 보내면서도, 역시 분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십수 년동안 일본에 살면서, 영주를 결심하고 나서도, 한국과의 정리는 약해지지 않는다.
가족과의 피로 이어진 관계와는 좀 다르고, 역시 모국은 그만큼 커다란 존재인 것일까.
일본에서 태어나서 자란 아들에게, 너는 어느 팀을 응원하느냐고 물어 보았다.
한국이라고 바로 대답하는 아들에게 그 이유를 물어보니, "내가 한국사람이니까"란다.
그렇군, 그것만으로 충분한 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