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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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7th 2012 12:09
아까 우리 엄마가 집 앞 길에서 철도의 회수권을 주웠다.
그 회수권은 비에 맞아서 젖고 구기고 있었다.
지금 엄마가 말리고 있는데..
이건 하느님께서 주신 선물인가?^^;
왜냐하면 그 행선지는 내가 가고 싶은 대도시에 가는 회수권이다.
여기에는 친한 친구도 있고, 그러고보니 지난주에 그 친구한테 "빨리 놀러 오라고" 전화도 받았다.

어떻게 할까?

"경찰서에 신고해야되나? 물론 해야지! 아니면 내가 그대로 받아도 되나?"
내 머리 속에는 막마와 천사가 싸우고 있었다.

그래서 친구한테 물어봤다가 "즉시 받지!" 라고 말했다.
내 상상대로...
나는 그렇게 말해주는 친구를 뽑아서 물어본 것 같아~
나는 내 뒤를 밀어주는 사람이 필요한 것 뿐이었다 ^^;
너도 공모자다~~~ㅋㅋ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하지만 옛날에 우리 엄마가 주웠던 돈으로 전기밥솥을 샀답니다.
나는 그 전기밥솥으로 화상을 입은 아픈 기억이있었다.게다가 얼굴에...
역시..하느님 보고 있나봐~~~ 하느님..이건 선물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