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이 없는 내 인생 (1 와 2분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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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8th 2012 00:17
다른 유치원에 가게 된 친구들과는 초등 학교에는 함께 다녀왔습니다.
5분 정도 걷고 가는 학교까지는 수다를 부리며 신나게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5년생 될 때에 이사하게 생겼습니다.
어머니 말에 따르면 우리 아버지는 같은 곳에 5년도 있을 수 없는 사람이랍니다.
침작함이 없는 내 성격은 바로 아버지로부터 받은 유전자 때문이라는 것이 분명합니다.

이사온 곳은 왜 그래요...내가 이제껏 살아왔던 곳과는 달라 완전히 시골 이었습니다.
이 지역은 녹차가 유명하여 보이는 것은 온통 차나무밭 이었습니다.
내게는 왠지 이 차나무가 나비 유충처럼 보여 너무나 무서웠습니다.
게다가 걷고 다니는 데 한시간 걸리는 통학로는 같이 가는 친구도 없고,
차나무 투성이고 차나무가 무서운 나는 차나무밭 앞을
속도를 내 달려 지나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당시 열살이었던 내게는 힘든 일이었습니다.
그런 내 모습을 본 어머니가 학교까지 차동자로 송영해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떤날 이것을 본 클레스메이트가 송영을 받으면 안된다고 교활하다고 떠들었습니다.
나는 학교가기 싫증이 나고 더이상 학교에 안간다고 애돌아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