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시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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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 밤 시아주버니한테서
"할멈이 쓰러졌다!"라고 전화가 왔다.
(아들 간으로 어머님을 친근하게 "할멈"이라고 불러요.)
그리고 10월25일 이른 아침 4시 돌아가셨다.

시어머니한테 생각하는 것은 많다.
어디부터 어떻게 쓰면 되는지 모르겠다.
자기자신도 어머님한테 어떤 감정을 갖고 있는지 모르겠다.
사랑스럽기도 하고 미워하기도 하고...
내 부머님을 생각해서 자기 감정이래도
인정 못할지도 모르겠다.
왜그렇게 복잡하는 감정을 가지게 되는지는
정부 다 어머님이 우리 결혼을 반대하셨기 때문이다.

어머님은 천삿얼굴과 악맛얼굴을 갖고 계셨다.
편상시에는 천사 얼굴을 보여준데
아들의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악마에 변신하신다.
우리는 어머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을 강행했지만
(우~, 티가 나는 이야기라고 느낀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사실입니다;;)
장남 인 57살이 된 시아주버니는 결국 결혼을 못하고
아직 싱글이다.
시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는,
3년 전에 돌아가셨던 시아버지가 시아주버니에계
결혼을 시키기 위해 시어머니를 부르셨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들었다.(아~, 이 부분은 좀 거짓말이 아니지만...
어떻게 하면 될까요?...감정에 취하는 거 있지요;;;)
친족들이나 동내사람들이나 어머님을 알고 있는 사람들도
나와 같은 생각을 들었던 거 같아.
입을 모으고 "이제 太郎 군도 결혼 할 수 있겠군."이라고 말했다.
Oct 31st 2009 21:07 creamy123

  • "할멈이 쓰러졌다!"라고 전화가 왔다.
  • "할머니가 쓰러지셨다!"라고 전화가 왔다.

 

  • (아들 간으로 어머님을 친근하게 "할멈"이라고 불러요.)
  • (아들 간으로 어머님을 친근하게 "할머니"라고 불러요.)

 

  • 그리고 10월25일 이른 아침 4시 돌아가셨다.
  • 그리고 10월25일 오전 4시 돌아가셨다.

 

  • 내 부머님을 생각해서 자기 감정이래도
  • 내 부모님을 생각해서 자기 감정이래도

 

  • 왜그렇게 복잡하는 감정을 가지게 되는지는
  • 왜그렇게 복잡한 감정을 가지게 되는지는

 

  • 정부 다 어머님이 우리 결혼을 반대하셨기 때문이다.
  • 전부 다 어머님이 우리 결혼을 반대하셨기 때문이다.

 

  • 어머님은 천삿얼굴과 악맛얼굴을 갖고 계셨다.
  • 어머님은 천사얼굴과 악마의 얼굴을 갖고 계셨다.

 

  • 편상시에는 천사 얼굴을 보여준데
  • 평상시에는 천사 얼굴을 보여주시는데

 

  • 아들의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악마에 변신하신다.
  • 아들의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악마로 변신하신다.

 

  • 아직 싱글이다.
  • 아직 독신이다.

 

  • 생각을 들었다.(아~, 이 부분은 좀 거짓말이 아니지만...
  • 생각이 들었다.(아~, 이 부분은 좀 거짓말이 아니지만...

 
^^
Oct 31st 2009 21:49 lovely-ui

creamy123 씨
고쳐주셔서 감사합니다^^
Nov 01st 2009 00:09 Ginger

제 생각에 "할멈이 쓰러졌다!"를 굳이 "할머니가 쓰러지셨다!"로 고치실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lovely-ui님은 들은 그대로 썼을뿐더러 아래 부연설명까지있으니까요 :-o

아들 '간으로'는 어떤의미로 쓰셨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아마도 아들'로서' 인가요?
조사 '~로서'는 어떤 자격을 나타낼 때 쓰이는 표현입니다.
그래도 잘하셨어요!
Nov 01st 2009 00:26 Ginger

  • 사랑스러운 시어머니
  • 사랑스러운 시어머니

 

  • 10월1일 밤 시아주버니한테서
  • 10월1일 밤 시아주버니한테서

 

  • "할멈이 쓰러졌다!"라고 전화가 왔다.
  • "할멈이 쓰러졌다!"라고 전화가 왔다.

 

  • (아들 간으로 어머님을 친근하게 "할멈"이라고 불러요.)
  • (아들로서 어머님을 친근하게 "할멈"이라고 불러요.)

 

  • 그리고 10월25일 이른 아침 4시 돌아가셨다.
  • 그리고 10월25일 이른 아침 4시 돌아가셨다.

 

  • 시어머니한테 생각하는 것은 많다.
  • 시어머니 대해 생각는 것은 많다.

 

  • 자기자신도 어머님한테 어떤 감정을 갖고 있는지 모르겠다.
  • 자신도 어머님한테 어떤 감정을 갖고 있는지 모르겠다.

 

  • 사랑스럽기도 하고 미워하기도 하고...
  • 사랑스럽기도 하고 밉기도 하고...

 

  • 내 부머님을 생각해서 자기 감정이래도
  • 우리님을 생각해서 감정이지만 인정 못할지도 모르겠다.

 

  • 왜그렇게 복잡하는 감정을 가지게 되는지는
  • 왜그렇게 복잡 감정을 가지게 되었냐면

 

  • 정부 다 어머님이 우리 결혼을 반대하셨기 때문이다.
  • 어머님이 우리 결혼을 반대하셨기 때문이다.

 

  • 어머님은 천삿얼굴과 악맛얼굴을 갖고 계셨다.
  • 어머님은 천사 얼굴과 악마 얼굴을 갖고 계셨다.

 

  • 편상시에는 천사 얼굴을 보여준데
  • 상시에는 천사 얼굴을 보여주시는데

 

  • 장남 인 57살이 된 시아주버니는 결국 결혼을 못하고
  • 장남인 57살의 시아주버니는 결혼을 못하고

 

  • 아직 싱글이다.
  • 아직 싱글이다.

 

  • 시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는,
  • 시어머니가 돌아가신 것은,

 

  • 3년 전에 돌아가셨던 시아버지가 시아주버니에계
  • 3년 전에 돌아가셨던 시아버지가 시아주버니

 

  • 결혼을 시키기 위해 시어머니를 부르셨을지도 모르겠다는
  • 결혼 시키기 위해 시어머니를 부르셨을지도 모르겠다는

 

  • 생각을 들었다.(아~, 이 부분은 좀 거짓말이 아니지만...
  • 생각 들었다.(아~, 이 부분은 좀 거짓말이 아니지만...

 

  • 친족들이나 동내사람들이나 어머님을 알고 있는 사람들도
  • 친족들이나 동사람들이나 어머님을 알고 있는 사람들도

 

  • 나와 같은 생각을 들었던 거 같아.
  • 나와 같은 생각을 같아.

 

  • 입을 모으고 "이제 太郎 군도 결혼 할 수 있겠군."이라고 말했다.
  • 입을 모아 "이제 太郎 군도 결혼 할 수 있겠군."이라고 말했다.

 
Nov 02nd 2009 21:02 lovely-ui

chichi33 씨
정중하게 고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공부가 되었씁니다.
"간으로"의 뜻은 chichi33 씨가 예상대로 "~로서"가
옳은 것이 알겠어요.\^0^/
Nov 08th 2009 03:48 one of a kind

에구구구... 마음고생하셨겠어요..주변의 사랑하는 사람이 돌아가시는 일은..
정말..마음이 너무 아픈일이죠. 힘내세요~^-^/
Nov 08th 2009 09:41 lovely-ui

one of a kind 씨
항상 고마워요~. ㅋㅋ 좀좀 ... 할 말이 없네요...ㅎㅎ
Jul 17th 2010 15:49 creamy123

그런데 한국에서도
間 ~간 다 쓰지 않나요?
어른들은 보통 한자어 쓰는 것을 즐겁게 여기셔서요
그리고 급박한 상태인데 연배가 많으신 분께
할멈이라고 표현하기 좀 애매하지 않나 싶어서 고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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